▲대상 수상작 / 최임남 작가 / ‘나빌레라’ / 생활미술 © 유기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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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작 /박송현 작가 / 일월오봉도 /서각 © 유기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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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작 /김근호 작가 / 서부개척자 / 수채화 © 유기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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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작 / 임복순 작가 / 너는입니~나는든다 / Jean새생아트 © 유기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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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미술 축제는 2019년 시작으로 올해 세번째 개최된다.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등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생활미술은 삶의 위안과 위로가 되는 힐링 아트다운 백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한국생활미술협회는 올해 대한민국생활미술대전 수상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미술 활동을 한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다소 축소되었지만, ‘희망나무 꽃피우기. 둘링트 힐링미술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대한민국 생활미술 페스티벌은 생활미술대전이 시작된 후 특별한 해이다. 그동안 생활미술대전에 2년 연속 응모하여 좋은 점수를 받아 국내 최초 ‘한국 생활미술 명인’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생활미술 대전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일반 미술공모전과 다르게 실용화화, 손자수, 목공아트, 손뜨개, 규방공예, 서각, 다육아트, 스톤아트, 정원아트, 재생아트 등 우리의 실생활에서 예술적 솜씨를 발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다양한 생활미술 작품과 지자체 문화관광 이미지를 담은 작품을 접수받아 수상작을 결정한다. 협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으로 참여 작가가 놀라울 정도로 늘어나고, 출품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최임남 작가의 ‘나빌레라’는 종합 생활미술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만장일치로 수상이 결정되었다. 그림과 공예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평가받은 이 수상작은 자화상을 둘링트기법으로 표현하고, 추억이 어린 고향집 이미지를 만들었다.
대상 수상 소식을 접한 최임남 작가는 “코로나19로 잃어버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과거와 현재를 표현하였다”며 “생각지도 못한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김근호씨의 황야의 무법자(수채화), 박송현씨의 일월오봉도(서각), 임복순씨의 너는입니~나는든다(Jean새생아트)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우수상 및 특별상 외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작품 300여 점이 대한민국 생활미술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오는 6월24일부터 일주일간 무료로 전시된다.
𝄂 수상내역 (일반부, 학생부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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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End of the world: Fight with Silence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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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생활미술 대전 수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한민국 생활미술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힐링의 시간과 생활미술 작품을 만나 온가족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를 추천한다.
<2021 대한민국 생활미술 페스티벌 행사 개요>
-대한민국 생활미술 대전 수상작품 전시
-희망나무 꽃 피우다
-둘링트힐링미술체험
*주관 : 사단법인한국생활미술협회
*주최 : 대한민국생활미술페스티벌운영위원회
*후원 : 충남 천안시 한국생활미술교육원
*협찬 : 충무사랑병원 유기농신문 월간아트 한국새김예술인회 쉼갤러리 미담갤러리
*행사기간 : 2021. 06월. 24(목)~ 06. 30(수)
*행사장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2길 12 (천안시민문화회관 1. 2전시관)
*문의 : 041-555-1171 / 010-4796-1171
정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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