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명품 임실N딸기 본격 출하

GCM농법(미생물활용농법)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인정

유기농신문 | 입력 : 2023/12/21 [08:36]

 

새콤달콤한 고품질의 명품 임실N딸기가 전국 각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임실군은 임실군조공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심 민 임실군수와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딸기 생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N딸기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출하식은명품임실N딸기의 발전을 위한 기대와 결의를 다지고, 임실N딸기의 전국적인 명성을 높이자는데 의기투합하는 자리였다.

 

출하식을 시작으로 임실N딸기는 전국의 롯데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내년 6월까지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임실N딸기는 재배 농가 27명 전원이 공동선별과 공동출하를 통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 농가가 GCM농법(미생물활용농법)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N딸기는 지난해 381톤을 생산하여 역대 최대인 36억원의 매출을달성했으며, 올해는 재배면적 확대와 재배 농가 증가로 450톤 생산에 55억원의 역대급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고품질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해 공동선별 인건비, 우량육묘공급, 양액시설 기자재 및 시설원예 현대화를 지원하여 딸기 생산 기반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농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키운 지역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임실N딸기가 전국 최고의 명품 딸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 농민이 하나가 되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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