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농업인에 농작업 영농대행비 지원…최대 25만 원

유기농신문 | 입력 : 2025/01/22 [06:51]

 

파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0일까지 ‘2025년 고령 영세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고령 영세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은 경운, 정지, 육묘, 이앙, 수확 등 영농대행비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당 100원씩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 내에 거주하고, 파주시 내에 농지가 있는 70세 이상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된 고령 농업인이며, 농지 면적이 5,000㎡ 이상인 경우에는 후순위로 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자의 주소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고령인이 더욱 원활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작업 대행 및 행정절차를 대신 이행해주는 ‘영농대행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대행단에 사업을 위탁하고자 하는 농업인’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받고 있으니, 영농대행단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사업 신청 시 수요조사에 응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031-940-2931)로 문의하면 된다. 황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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