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통합의학박람회 건강증진관서 체험·특산물로 지역홍보 나서
유기농신문 | 입력 : 2024/10/24 [07:40]
곡성군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장흥군 안양면 로하스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 성공적인 지역 홍보활동을 펼쳤다.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총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었다. 그 중 건강증진관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이 각각의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곡성군은 "장미화관 만들고 꽃길만 걸어요~"라는 특별한 주제로 조화 장미꽃을 활용한 화관 만들기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손녀와 함께 와서 장미화관을 만들고 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은 멜론, 사과, 토란 등의 신선 농산물과 토란국수, 토란미숫가루, 토란만주 등 다양한 토란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토란스낵 시식 체험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대표 브랜드 쌀인 '백세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알렸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혜택 안내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비롯해 지역 대표 축제까지 홍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장미화관 만들기 체험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유나 보건환경 전문기자
<저작권자 ⓒ 유기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